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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맛집] 금천칼국수 강릉의 자랑 매콤한 장칼국수 찐!! 맛집

by 나불고등어 2025. 2. 19.

여행 2일 차의 점심으로 강릉의 유명한 음식 장칼국수를 먹기로 정했다.

강릉을 처음으로 여행하는 거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등 여러 맛집 소개글을 보고

정한 장칼국수 맛집은 금천칼국수 집이였다.

 

금천칼국수 매장 앞 사진

 

 

우리는 이곳에 13시 10분쯤 도착을 하였다. 그날은 평일 금요일이라 손님이 

적을 거라 생각을 하고 여유 있게 도착을 하였다. 하지만 주차할 곳이 없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가게에 도착하니 벌서 앞에 8팀 정도가 대기를 하고 있었다.

가게 앞에 11:30~13:30 까지는 가게 앞 도로 주차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아무도 가게 앞에 주차는 해놓지 않았다. 이곳에 주차를 한다면 다른 차들에게 방해가 많이 될 거 같았다.

 

이곳은 대기자를 받기 위해 앞에 대기자를 적는 종이가 있고 순서대로 사장님이 나오셔서 

불러주시면 들어가서 음식을 먹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었다. 약 30분 정도 대기 후 매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이곳에는 단 3가지의 음식을 파는데 장칼국수, 장칼국수감자옹심이, 어린이영양주먹밥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었다.

 

금천 칼국수 메뉴판

 

 

우리는 장칼국수 1개와 장칼국수감자옹심이 1개를 주문하였다.

살면서 처음 장칼국수를 먹어본 맛은 약간의 고추장맛에 진한 국물과 면이 너무 잘 어울리는

찐한 맛이 났다. 장칼국수하면 쌈장 된장맛이 날줄 알았는데 그런 맛이 아닌 매콤한 맛이 한국사람의

입맛에 아주 잘 어울리고 연세가 있으신 어른분들도 맛있게 드실 그런 맛이었다.

하지만 계속 먹다가 절반정도 먹어갈 때부터 매운맛이 많이 올라온다. 매운맛을 잘못 먹는 사람이라면

조금 매워할 수도 있을 만한 그런 맛이다. 하지만 못 먹을 정도가 아닌 신라면보다 약간 매운맛이니 

한번 도전해서 먹어보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금천 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