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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아시안컵] 이창원호 U20 대표팀 8강 진출!!

by 나불고등어 2025. 2. 17.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태국을 잡고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

한국은 전반 23분에 태국 요차콘 부라파의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먹혔다.

태국의 역습으로 수비가 무너진 것이다.

 

하지만 9분뒤 전반 32분 이창우가 올린 코너킥을 백민규가 해딩슛을 시도하였으나 골키퍼한테 막혀버렸다.

하지만 골문 앞에 서있던 윤도영이 왼발 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내었다.

 

전반전은 윤도영의 득점 덕분에 1-1 동점으로 끝이 났다.

 

후반 13분 한국은 2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하였다.

김결과 이창우를 손승민과 박승수로 교체 투입을 시도하였다.

이창원감독의 교체 타이밍은 예술이었다.

교체를 한 직후 박승수의 크로스를 김태원이 헤딩 슛으로 이어지며 2-1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이창원 감독의 교체가 빛을 발하는 타이밍이였다.

 

그 뒤로 41분 손승민의 크로스를 김태원이 다시한번 헤딩 슛으로 골로 연결시켰고 

3분뒤인 44분 박승수가 태국 수비수를 무력하게 만들며 오른발 슛으로 골을 만들어 내었다.

이렇게 4-1이라는 대승을 대한민국 선수들이 만든것이다.

 

이 경기에서 김태원은 2골을 기록하며 멀티골을 달성하였고, 윤도영이 1골, 박승수가 1골 1도움, 손승민은 1도움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자신의 이름을 더욱 알렸다.

지난 14일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대한민국은 오늘의 승리로 8강 진출에 확정을 지었고 남은 1경기 20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일본과의 마지막 조별리그 최종전이 열리게 된다.